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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한국 음악회 시무식
광학전문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3일 저녁 삼성동 신사옥에 위치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올림푸스홀’에서 바리톤 김동규를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의 클래식 공연을 통한 이색 시무식을 개최했다.

임직원의 신년하례로 시작한 올림푸스한국의 시무식은 방일석 사장의 신년사에 이어 유명 아티스트의 클래식 공연과 방일석 사장이 드러머로 활약하고 있는 사내 밴드(올림푸스 밴드)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0년간 올림푸스한국은 디지털 고사, 강릉 경포대 해돋이, 양재천 걷기, 지리산 새벽 등반 등의 이색 시무식을 통해 특별한 방식으로 새해를 시작해 왔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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