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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AI 칩 본격 주문?” TSMC만으로 역부족 엔비디아, 결단 내리나 [비즈360]
글로벌 파운드리 1위인 TSMC가 엔비디아의 AI(인공지능) 칩 패키징 수요를 소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I 칩 수요 폭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결국 삼성이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TSMC로부터 주도권을 뺏을 기회가 마련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로써 후발주자 중 가장 기술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는 삼성의 파운...
2023.08.04 13:13
SK온, 흑자 전환 가속페달…美 보조금에 주문 폭주까지 ‘호재’ [비즈360]
SK온이 올 하반기 법인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규모를 1000억원대로 줄인 데 이어 해외 공장의 수율 개선, 미국의 보조금 확대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올해 2분기 매출 3조6961억원, 영업손실 13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
2023.08.04 10:04
“기름집은 울상인데 가스집은 미소?” SK가스·E1 계속 잘 나가는 이유는 [비즈360]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SK가스와 E1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LPG 수요 증가로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름집’으로 통하는 정유업계가 실적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여기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간 단계 에너지’로 꼽히는 LPG가 에...
2023.08.03 14:25
645조 사우디 ‘네옴’ 본격 시동…두산밥캣·HD현대 ‘수주 낭보’ 정조준 [비즈360]
사우디아라비아가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45조원) 규모의 미래도시 프로젝트 ‘네옴’에 대한 국내 기업의 투자 참여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두산밥캣과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등 건설기계업계를 중심으로도 대규모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홍해 인근의 사막과 산악지대에 서울의 44배에 ...
2023.08.02 15:27
‘美 IRA’ 효과로 HD현대·LS·효성 전력기기 3사 수주 잔고 10조 돌파 [비즈360]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전력기기 3사들의 총 수주 잔고가 올해 상반기 10조원을 돌파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자국 내 공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면서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한 효과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HD현...
2023.08.02 14:10
“구글·아마존·MS 덕분에” 삼성·SK 반도체가 들썩…내년 ‘신제품’ 뭐길래 [비즈360]
클라우드 서버 사업을 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AI 칩에 필요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들의 내년 사업 역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급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칩과 관련해 내년 선보일 차세대 제...
2023.08.01 17:39
‘한화 vs. HD현대’ 이번엔 선박엔진으로 ‘빅매치’ [비즈360]
국내 조선업계에서 뜨겁게 맞붙고 있는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차기 호위함 수주전에 이어 이번에는 선박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 부문을 놓고 다시 빅매치에 돌입한다. 한화오션이 글로벌 선박 엔진 점유율 2위인 HSD엔진 인수로 선공을 날린 가운데 HD현대가 글로벌 3위 STX중공업 인수 본계약으로 응수하면서 양사 경...
2023.08.01 16:23
한화오션 출범 후 첫 수주 성공…김동관 부회장 ‘다보스 미팅’ 적중했나 [비즈360]
한화오션이 지난 5월 공식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발주 기업은 일본의 최대 선사로 알려졌으며,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한화오션의 경영 정상화와 실적 개선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1일 한화오션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3322억원(약 2억5000만달러...
2023.08.01 10:38
“600억 대형벌크선에 3000억 LNG해운사까지”…매각 중인 HMM 공격적 인수 행보 왜? [비즈360]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중고 대형 벌크선을 인수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남긴 수익으로 '사업다각화'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싱가포르 해운전문매체 스플래시247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한국 해운사 HMM이 독일 ‘올덴도르프 캐리어스’가 보유...
2023.08.01 10:26
반도체 띄우기 다급한 日? 빅테크 고객사 모시기 사활…삼성엔 어떤 영향? [비즈360]
일본의 ‘반도체 리더십 회복’이란 국가적 특명을 안고 있는 라피더스 기업이 삼성전자와 TSMC를 겨냥해 고객사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라피더스가 ‘2나노’ 승부수를 위해 40조원이 넘는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어도 당장 기술적으로 삼성과 TSMC에 압도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양산 시기로 잡은 2027년...
2023.07.3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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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