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홍길용의 화식열전] IT투자에 소홀한 증권사, 고객이 ‘호구’인가
금융서비스에서 고객과의 접점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고객도 편해졌지만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점포비용과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크게 줄었다.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게 금융회사의 경쟁력이 됐다. 정보통신기술(IT)이 중요해졌다. 금융업 가운데 비대면이 가장 빠르게 진행된 곳이 증권이다. 투...
2022.08.09 15:09
부풀려지는 상장가치, 共謀된 公募인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주요 기업공개(IPO)가 잇따라 공모가 거품 논란에 휩싸이며 불법 공매도와 함께 증시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공모가 산정과정에서 비교대상 기업의 선정, 기업가치 평가방법 등이 지나치게 자의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발행사 편에 서서 수익을 내는 주관 증권사들이 투자자 이익을 소홀히하는 이해상충 ...
2022.08.08 11:21
[홍길용의 화식열전] 아픈 기억의 ‘데자뷰’…쏘카, 공모주 투자해도 될까
쏘카가 마침내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공모가 산정과정에서 비교대상 기업의 선정, 기업가치 평가방법 등에서 살필 게 많다. 구주매출은 없지만 상장 후 물량부담도 상당하다. 공모주 투자자 보다는 쏘카와 구주주, 주관사에 더 유리한 구조로 보인다. 공모주 시장의 부적절한 관행이 여전한 듯 하다. 투자에 신중해야할...
2022.08.03 16:29
[홍길용의 화식열전] ‘사실상’ 보편감세와 ‘진짜’ 부자감세
[문제] 다음 중 누가 더 큰 혜택을 보는 지 고르시오. ① 총급여 3000만원인 A. 30만원이던 소득세가 22만원으로 8만원 낮아진다. ② 총급여 1억5000만원인 B. 소득세가 2430만원에서 2406만원으로 24만원 줄어든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의 풀이는 이렇다. “납세금액 대비 A는 27%, B는 0.99% 줄었으니 그 차이가 ...
2022.08.02 11:17
[홍길용의 화식열전] 국민연금의 계속되는 역주행…투자손실 ‘눈덩이’
비국민연금의 역주행이 계속되고 있다. 올들어 5월까지 운용기금이 38조원 가까이 급감했다. 연금보험료 등으로 2조원 이상이 신규 유입된 점을 감안하면 40조원이 날아간 셈이다. 5월까지 수익률은 국내 주식이 -7.86%로 비교지표인 코스피를 0.59%포인트 앞섰다. 해외주식은 -8.65%를 기록 비교지표(MSCI월드)에 0.19%포...
2022.07.29 19:33
[홍길용의 화식열전] 공매도 법 위반 과태료, 75억, 8억 차이 왜?
2018년 11월28일 증권선물위원회에 골드만삭스증권의 법규위반 제재 안건이 상정된다. 금융감독원이 상정한 과태료는 공매도 제한 위반 10억원, 공매도 순보유잔고 보고의무 위반 1680만원이다. 이날 의사록을 보면 골드만삭스 측은 “직원의 착오와 실수가 원인이며 고의가 아니어서 10억원을 초과한 과태료가 부과된...
2022.07.29 10:17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상자산 자금 편법 해외송금…무법이 불법 부른다
가상자산거래소를 거친 천문학적 자금이 편법으로 해외로 송금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관련 규제가 급해졌다. 이번 사건에서 자금거래의 핵심 주체는 파악이 어려울 전망이다. 은행과 가상자산거래소 탓으로만 돌리기도 모호하다. 가상자산거래소가 불법 자금거래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새로운 법령을 만들어질 때까...
2022.07.28 14:29
[홍길용의 화식열전] 빗썸, 과연 미국 괴짜에 팔릴까?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주 주가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주주사인 비덴트는 이 사실을 공시까지 했다. 공시 내용 가운데 곱씹어 볼 부분이 많다. 비덴트는 1개월 이내 또는 추후에 구체적인 결정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도 했다.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됐음을 시사한 셈이다. 빗썸홀딩스 주주이자 ...
2022.07.26 11:29
[홍길용의 화식열전] ‘똘똘한 한채’에서 ‘돈 버는 여러 채’로…세제개편안 재테크 가이드
절세는 자산관리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자산이 많을수록 세금을 아껴서 얻게 될 기대이익 규모는 커진다. 정부가 최근 공개한 세제개편안은 부동산과 주식·채권 등 자산관리 전략에 중대한 전환점을 예고했다.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지면 집을 여러 채 사서 임대수익과 가격 상승을 동시에 노릴 만하다. 주식과 채권...
2022.07.22 09:56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젠 ‘핵우산’ 보다 ‘달러 우산’…‘전쟁장관’ 된 美 재무장관
미국은 우방에 ‘핵우산’을 제공하며 ‘핵 확산’을 막아왔다. 핵무기 보다 더 강력한 미국의 힘은 달러에서 나온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미국은 경제 제재로 맞섰다. 힘의 원천은 국제결제 통화인 달러다. 전쟁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미국은 달러 가치를 높여 인플레를 다른 나라로 수출하고...
2022.07.20 14:5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