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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사진기자, 리비아서 실종
리비아 분쟁을 취재하던 AP통신 소속 사진기자가 실종됐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사진기자 알타프 카드리는 지난 9일 리비아 동부의 아즈다비야에서 동료와 헤어졌다.AP통신은 “리비아 동부에 있던 알타프 카드리와 연락이 끊겼다”며 “우리는 그의안전을 우려하고 있으며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조처를...
2011.04.11 09:09
<日대지진>美일부지역 우유ㆍ식수서 방사성물질 검출
미국의 일부 지역 우유와 식수에서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고 미 환경보호청(EPA)의 발표를 인용해 포브스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주의 식수 샘플을 조사한 결과, ‘요오드 131’에 대해 EPA가 정한 음용수질 기준 농도의 허용한계를 나타내는 최고오염수준...
2011.04.11 01:00
日 도쿄지사 4선 확실시 이시하라는 누구?
임기 4년의 도쿄도(東京都) 지사 4선에 성공할 것이 확실시되는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8) 씨는 우리나라엔 ‘망언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2003년 10월 말 국내에 널리 알려진 “한.일합방은 한국인의 총의로 결정했다”는 망언 외에도 재일 한국인 등 일본 내 소수자에 대한 차별적인 발언으로 자주 물의를 ...
2011.04.11 00:19
日 지방선거, 이시하라 도쿄지사 4선 확실시
4년 만의 일본 통일지방선거 전반전에서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8) 도쿄도 지사가 4선에 성공하는 등 제1야당인 자민당이 미는 후보가 약진하고, 여당인 민주당이 패배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10일 보도했다.자민당과 공명당이 지원한 무소속 이시하라 지사는 이날 치러진 도쿄도 지사 선...
2011.04.11 00:11
中, ‘규모 5.3’ 지진 발생
중국 스촨(四川)성 강즈(甘孜)장족자치주 루후오 현에서 10일 오후 5시께(현지시각)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국가지진국이 밝혔다.이 지진으로 루후오 현 일대가 일시 정전됐고 일부 주택들에서 균열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 발생은 아직 보고된게 없다고...
2011.04.10 23:19
스펀지 즐겨먹는 그녀...왜?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괴로운 것은 바로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이를 먹지 못할 때일 것이다.먹거리가 풍부해진 요즘,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지만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에드워즈(30ㆍ사진)씨가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소파 안에 들어있는 스펀지다.미국의 TLC방송은 다섯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에드워즈 씨가 소파 안...
2011.04.10 13:51
방사능 영향? 초대형 ‘괴물쥐’에 경악
방사능의 영향으로 탄생한 변종일까? 유튜브에 등장한 거대한 ‘괴물쥐’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중국의 ’티티몹’이라는 커뮤니티에는 송아지만한 크기의 쥐가 등장하는 영상이 소개됐다. 이 ‘괴물쥐’의 정체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 발견된 돌연변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영상 속 쥐는 죽은 듯 움직이...
2011.04.10 11:42
“자숙 도움 안돼”…日 벚꽃놀이 참여 확산
4월 중순 일본은 한창 벚꽃시즌이지만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그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 하지만 최근 일본인들 사이에서 “자숙은 활력을 주지 못한다”며 벚꽃놀이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도쿄 벚꽃놀이 명소인 우에노공원에는 초반과 달리 꽃놀이 관객들로 북적인다. 가족끼리...
2011.04.10 11:00
신출귀몰 뉴욕 코브라 이름은 ‘미아’
뉴욕에서 ‘숨바꼭질 달인’으로 인정받은 암컷 이집트 코브라가 예쁜 새 이름을 얻게 돼 화제다.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의 인기스타로 떠오른 이 뱀에 붙여진 이름은 ‘미아’(Mia)로 ‘전투 중 행방불명자’(missing in action)를 뜻한다.미아는 지난 수 주 동안 동물원 안에서 수주 동안 신출귀몰 하며 관계자들의 애를 태...
2011.04.10 08:30
영국 총리 부부, 저가 항공 타고 스페인 휴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부부가 지난 6일 저가 항공을 타고 스페인으로 휴가를 다녀왔다고 최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총리 부인인 사만다 캐머런의 40세 생일 기념으로 떠난 여행이며, 캐머런 총리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해외로 휴가로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정부 관계자는 이들 부부가 “저가 항공을 타...
2011.04.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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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