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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 유튜브 활동 첫 일성 "임산부 배려석, 여성전용 좌석인가?"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 의 저자 오세라비 작가가 유튜브 방송 첫 일성으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의 문제점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오작가는 그동안 강의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자신의 견해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직접 전달하기로 하고 26일 첫방송을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서 오작가는 "임산부 배려석이 사실상...
2019.06.27 09:29
경찰, '성매매 의심 장부' 확보…"공무원·연예인 ·의사 포함"
경찰이 성매매 고객 명단으로 보이는 장부를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CBS노컷뉴스가 보도했다.장부에는 500명이 넘는 고객 정보가 담겨 있어, 경찰은 이를 토대로 장부 작성자부터 성매수 의심 남성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애정보회사 대표 A씨로...
2019.06.27 09:01
구하라, 日 복귀 무대서 상의 흘러내려
가수 구하라(28)가 일본에서 가진 복귀 무대에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생방송 도중 상의가 흘러내렸던 것. 다행히 보조 의상이 있어 대형 사고는 피했다.구하라는 26일 TV도쿄의 '테레토음악제 2019' 무대에 섰다. 이날 무대에서 구하라는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열창하면서 안무를 펼쳤다.이 과정에서 의상이 아래로...
2019.06.27 08:17
마지막까지 아이들 대피시킨 교사들…화재 속 대참사 막았다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지만 교사들이 마지막까지 남아서 아이들을 침착하게 대피시켜 다친 학생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9분 은명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학교 별관 1층 쓰레기 집하장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시작된 불은 주차돼 있던 차에 옮...
2019.06.27 08:07
김승한 교육감, 자사고 이어 마이스터고도 폐지 주장
'상산고 지정 취소'를 밀어붙이고 있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뿐 아니라 마이스터고도 특성화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일반고 위에 자사고가, 특성화고 위에 마이스터고가 있어 학생들이 무력감과 열패감에 빠져 있다는 게 이유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
2019.06.27 07:59
박원순의 경고 "인내 한계…우리공화당 천막 곧바로 재철거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과 관련해 "인내에 한계가 왔다"며 "계고한 대로 스스로 (천막을) 철거하지 않으면 곧바로 다시 철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한 박 시장은 "민주주의에는 인내에 한계가 있다"라...
2019.06.27 07:55
김승환 교육감 "상산고 360명 중 275명 의대 진학은 한참 잘못"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26일 상산고 자사고 취소 문제와 관련해 "상산고 한 학년 숫자가 360명인데 재수생 포함해 275명이 의대로 간다"며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세계일보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사고 정책 취지...
2019.06.27 07:40
잘못된 '성범죄자 거주 고지문' 탓에 엉뚱한 시민 '날벼락'
성범죄자 거주 사실을 이웃에게 알리는 정부 고지문이 성범죄자가 엉터리로 신고한 주소로 발송되는 바람에 억울한 가정이 피해를 봤다.경찰이 이 범죄자가 신고한 주소에 살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담당직원의 실수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49)는 최근 우편물...
2019.06.26 23:39
오산 야산서 나온 백골 시신은 15∼17세 男청소년
경기도 오산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상태 시신이 남자 청소년이라는 사실을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2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달 초 오산시 내삼미동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 1구는 15∼17세로 보이는 남성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분석 결...
2019.06.26 17:03
'삼척항 노크 귀순' 北어선에 한달치 식량 실려...귀순 경위 집중조사
'해상판 노크 귀순'으로 15일 삼척항에 입항한 북한 어선에는 쌀 28.8kg을 포함해 음식물 49.3kg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25일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가정보원의 검역 요청에 따라 21일 오후 북한 어선이 계류된 해군 1함대 부두에서 어선과 물품 검...
2019.06.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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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