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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니는 소망교회 담임목사 부목사들에게 폭행당해...무슨 사연이
이명박 대통령이 다니는 교회로 유명한 소망교회에서 담임목사가 부목사들에게 폭행을 당한 일이 발생했다.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5분께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담임목사실에서 김지철 담임목사가 조모(61.여) 부목사와 최모(53) 전 부목사에게 맞아 눈 주위 뼈가 부러졌다. 경찰은 최 목사에 대해 ...
2011.01.04 18:54
검찰 ‘국새 사기’ 민홍규, 징역 5년 구형
‘국새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된 민홍규 전 국새 제작단장에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기석 부장검사)가 징역 5년과 봉황 국새 모형 등의 몰수를 4일 구형했다. 몰수 대상 물품은 민씨가 판매를 위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 전시한 가짜 다이아몬드 봉황 국새, 국새 모형 밀랍, 국새 제작에 사용된 물대 등이다.이날 ...
2011.01.04 18:37
두을장학재단 여대생 88명에게 장학금 수여
여성전문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이사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ㆍ사진)은 4일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여자 대학생 88명에게 2011년도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을재단은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의 부인 고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2000년 1월 설립됐다. 고인의 유산을 중심...
2011.01.04 18:29
‘유부녀와 불륜’ 서울대 교수 결국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유부녀와 불륜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직위해제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대 측은 지난 달 23일 교수징계위원회에서 해당 교수에 대해 “교수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를 조치했다고 전했다. A교수는 지난 2007년 국립오페라단원으로 활동 중이던 소프라노 B씨와...
2011.01.04 17:32
자율고보다 ‘몸값’ 높아진 ‘마이스터고’?
올해 서울지역 마이스터고에 합격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평균 내신성적이 상위 25%로 작년보다 5%포인트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가는 마이스터고의 내신 평균이 서울의 일부 자율형사립고 합격생 평균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4일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시행된 서울지역 75개 특성화고의 2011학년도...
2011.01.04 16:03
<부음> 이종섭 삼성물산 홍보부장 모친상
▶이종호(자영업)ㆍ종섭(삼성물산 홍보부장)씨 모친상=4일 오전, 부산 남산동 침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51)580-2000
2011.01.04 15:38
꾸중듣고 집나간 초등생 2주째 실종
공주에서 초등학생이 집을 나간 뒤 2주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4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 정오께 공주시 봉황동 한 단독주택에 사는 김모(11)군이 부모에게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로 꾸중을 듣고 집을 나간뒤 소식이 끊겼다.이날 오후 5시께 김군 아버지(37)로부터 실종 신고를...
2011.01.04 15:29
뚝섬 문화공간 ‘자벌레’ 방문객 100만 돌파
시민이 무료로 공연과 전시회를 열 수 있는 문화공간 ‘자벌레’는 지난해 4월10일 개장 이래 방문객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말까지 총 103만5413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3892명이었으며, 주말이나 휴일에는 하루 평균 7372명이 방문했다.개장 직후 4월 말까지 20일간 8만90000명이 다녀갔...
2011.01.04 14:56
올 대입부터 약대 정원 100명 늘린다
올 대학 입시(201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의 입학정원이 올해보다 100명 더 늘어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3월 개교하는 15개 신설 약대의 입학정원을 내년에는 100명 증원해 학교당 30명 규모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해 약대 정원을 28년 만에 증원하기로 보건복지가족부와 합의하면서 가톨릭대...
2011.01.04 14:40
직장인 10명 중 9명, 직장서 ‘세대 차이’ 느낀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에서 세대 차이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신묘년을 맞아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토끼띠 직장인 4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 차이에 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89.3%)이 세대 차이를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세대 차이를 경험했다고 밝힌 응...
2011.01.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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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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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