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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전통시장 설맞이 푸짐한 이벤트
관악구 신원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은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신원시장(17일~31일)은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키친타올을 제공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는 설 제수용품 등을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신사시장(24일~31일)은 행사기간 동안 공용쿠폰 ...
2011.01.17 08:16
<인사>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동남권본부 울산지사장 한지수▷동남권본부 창원고객지원팀장 정창운▷호남권본부 군산클러스터운영팀장 김재명▷비서홍보팀 김성기 ◇전보▷개발사업본부장 민봉준▷충청권 채병용▷대경권 김장현▷호남권 최종태▷본사 행정지원실장 남재희▷〃기업지원처장 안중헌▷〃클러스터사업처장 강달순▷...
2011.01.17 08:15
모텔비는 성매매 대가? “청소년 성매수 단정 못해”
모텔에서 가출청소년과 성관계를 맺은 뒤 모텔비만 지급했다면 성매수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1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2009년 9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10대 청소년 B양과 광주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지면서 숙박비 3만원을 지급했다.검찰과 경찰은 A씨가 가출한 B양의 처지를 이용해 ...
2011.01.17 07:25
휴대전화가 ‘왕따’ 도구로.. 단순 ‘재미’위해 친구 괴롭혀
중학생들 사이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이용한 ‘사이버 왕따’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고려사이버대 전신현 교수와 숭실대 이성식 교수는 2008년 서울 시내 중학생 7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715명)의 13.7%(98명)가 휴대전화로 욕설이나 놀림을 받는 등 집단 괴롭힘을 당한 경험...
2011.01.17 07:03
‘이런 말 들었다면 성희롱! 참지 마세요’.. 인권위 안내서 발간
딱 한 번, 그것도 특정인을 대상으로가 아니라 농담식으로 성적인 말과 행동을 했다면 성희롱으로 볼 수 있을까?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피해자가 성적 굴욕감을 느꼈다면’ 성희롱이 성립할 수 있다.17일 인권위는 ‘성희롱, 모르고 당하셨나요? 알고도 참으셨나요?’란 제목의 성희롱 예방 지침서 1만2000부를 제작해...
2011.01.17 06:52
외대앞→의정부 지하철 1시간여 운행중단
강추위로 서울이 꽁꽁 얼었던 16일 오후 9시3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신이문역 방향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뒤따르던 의정부 방향 전동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구원용 기관차를 투입해 멈춘 전동차를 움직이려 했지만 두 차량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바람에 1...
2011.01.16 23:56
'임이 오시는지' 작곡가 김규환 선생 별세
가곡 ‘임이 오시는지’를 지은 원로 작곡가 김규환 선생이 16일 오전 9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1925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평양음악학교를 다니다가 전쟁통에 월남해 동덕여고와 동아대, 영남대, 동의대에서 학생을 가르쳤다.‘임이 오시는지’와 ‘남촌’ ‘물새’ ‘기다림’ 나그네‘ 등의 가곡과 교성...
2011.01.16 23:54
수십년만의 한파.. 온난화 탓?
서울과 부산의 16일 최저기온이 각각 10년, 96년만에 최저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이번 한파가 역설적으로 온난화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이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구 온난화는 단순히 기온이 높아지는 것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기온의 상승이 날씨의 변동폭도 키우기 때문이다.실제로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구촌 곳곳에...
2011.01.16 18:13
전국 고입 정보 한눈에…관련 사이트 17일 개통
전국의 고등학교 유형별 입시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www.hischool.go.kr)가 새로 문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이트를 17일부터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으로 학교 유형이 많아지고 입시 방법도 복잡해짐에 따라 학생, 학부...
2011.01.16 16:44
구제역의 다크 경제학
당장에 땅속에 묻히는 것은 돼지와 소지만, 숨이 막히는 것은 사람이고 휘청거리는 건 한국경제다. 발생 한 달 반만에 전국을 초토화 시킨 구제역으로 경제적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축산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지역 경제가 마비되었다. 물가도 불안하다. 구제역이 만들어내는 ‘다크 경제학’이다.지난 14일까...
2011.01.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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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