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멜라민 분유' 보도 언론사 배상책임 없어
남양유업이 멜라민 검출이 의심되는 분유를 해외수출한 사실을 보도한 언론사가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13부(여상훈 부장판사)는 허위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남양유업이 파이낸셜뉴스신문과 기자 2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재...
2011.01.23 09:52
사기 횡령 피해 검찰 수사초기부터 회복 가능
대검찰청은 사기, 횡령, 상해 등 범죄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건처리 지침을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 지침은 초동 수사단계부터 피해 배상을 염두에 두고 피의자의 재산상태를 파악하고, 공소제기 후 피해자가 관련 기록을 열람·등사할 수 있게끔 허용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
2011.01.23 09:17
“나눔보따리는 나눌수록 커져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가 열렸다. 아름다운가게는 23일 오전 소외 이웃과 공익단체에 생필품을 담은 나눔보따리와 쌀을 전달하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를 서울 등 전국 32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01.23 08:12
안성기 "박완서 선생님, 오랜 동지인데 떠나셔서 슬프다"
소설가 박완서는 한국인 최초의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20여년간 활동해온 난민촌 어린이들의 어머니였다.고인은 1993년 유니세프와 함께 소말리아 난민촌을 방문해 현지의 열악한 어린이상황을 돌아본 뒤 유니세프친선대사활동을 하기로 결심, 같은 해 5월 영화배우 안성기와 함께 친선대사가 됐다. 당시 고인은 한국에 돌...
2011.01.22 17:07
박완서 문학의 힘은 6.25 전쟁
“내가 살아낸 세월은 물론 흔하디 흔한 개인사에 속할 터이나, 펼쳐 보면 무지막지하게 직조되어 들어온 시대의 씨줄 때문에 내가 원하는 무늬를 짤 수 가 없었다"’영원한 현역’으로 젊은 작가 못지않게 최근까지 왕성하게 활동해온 소설가 박완서는 자전소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의 작가의 말을 통해 자...
2011.01.22 16:27
“영어 잘 하려면 유학 가야해요?”
“답답한 입시경쟁에서 벗어나 넓은 캠퍼스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하며 한국인의 타고난 재능과 끈기로 글로벌 인재로 우뚝서겠다”초중고 시절에 이른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은 나름대로의 장밋빛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이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부딪쳐야 하는 장벽들은 국내 복귀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에 직면하...
2011.01.22 14:06
강남에 사교육없는 학교있다
#1. 지난 12일 서울 반원초등학교의 한 교실. 방학이지만 많은 학생이 실험에 몰두하고 있었다. 영재과학실업반이었다. 학생들은 준비해 온 개구리를 해부하며 양서류의 신체적 특징을 익히기에 바빴다. 5학년 김모(12) 군은 “식물 및 조류 관찰 등을 통해 새삼 과학의 신비를 깨닫고 있다”며 “나중에 유명한 생명공학자...
2011.01.22 13:59
폭설, 폭염…지구가 보내는 신호
2010년 지구는 관측 이래 가장 뜨거웠다. 지난 해 전지구 기온은 14.52도. 20세기 평균 기온(13.9도)보다 무려 0.62도 높았다.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매서운 한파가 끊이지 않는 이유도 북극의 이상 고온 현상때문이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이곳 저곳에서 이상 기후가 나타나...
2011.01.22 13:58
대박난 사람, 비법은 간단했다?
누구나 한번쯤 ‘대박의 꿈’을 품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대박을 이루기 위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로또’다. 그런데, 국내ㆍ외를 막론하고 실제로 대박을 낸 사람들의 사연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대박의 길은 의외로 간단했다.굳은 집념으로 같은 번호를 고집해 수십년간 로또를 사온 경우...
2011.01.22 13:57
‘송어축제’ 중인 평창군, 구제역 방역봉사자 민방위 교육 면제
‘평창송어축제’가 한창인 강원 평창군이 구제역 방역 등 각종 재난발생 상황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민방위 교육을 면제키로 했다.22일 평창군은 현재 1~4년차 민방위대원이 구제역 방역을 비롯해 폭설시 제설작업과 산불순찰 등 재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이를 교육시간으로 인정하는 ‘현장에서 움직이는 민방위대...
2011.01.22 12:14
43251
43252
43253
43254
43255
43256
43257
43258
43259
43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 집이 설마 임대주택?…이 아파트 타워팰리스 부럽지 않게 짓는다 [부동산360]
30년이 넘은 노후 임대아파트인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7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노후임대재정비사업 선도사업 지인 ‘노원구 하계5단지 및 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사업계획(안)’ 2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하계5단지·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은 양질의 공공주택 총 1699가구를 공급하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