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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가족 안정이 국가 핵심 가치 돼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1일 “가족의 안정이 국가 핵심 가치가 돼야 하고 건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도 가족의 가치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족의 개념이 변하고 가족간 결속이 느슨해지면서 가...
2011.02.01 09:00
인천, 수도권 동아시아경제 거점 도시로 육성
인천이 수도권 동아시아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적 거점 도시로 육성될 전망이다.1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국제업무 거점을 형성하고 환발해만 지역에 대응해 대중국 전략기지로 특성화 해 발전시킬 계획이다.이 계획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이용해 물류산업 ...
2011.02.01 08:55
2월 FTAㆍ재보선 전초전…내부 격전 넘으면 여야 격돌
설 연휴가 끝나면 여야는 각각 내부에서 한바탕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전망이다. 한나라당의 개헌 찬반 논쟁과 복지 확대를 둘러싼 민주당의 증세 여부가 각 당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내부 격돌 후 여야는 한ㆍ미,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놓고 본격적인 탐색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집안 싸움에서 여야 싸움으로 ...
2011.02.01 08:55
<단독>국군장병 위문품 변천사 보니...
우리겨레 최대의 명절 설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혹한의 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은 그래도 방한모와 방한장갑 등 위문품 덕에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군 위문품에는 우리나라의 발전상과 시대상은 물론, 신세대 장병들이 원하는 것을 우선 지원해주는 배려의 마음까지 고스란히 녹아있다.국...
2011.02.01 08:51
안상수 “역사교육 체질개선 앞장설 것”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뒷사람의 길이 된다’는 서산대사의 말씀처럼,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역사가 우리의 길잡이가 되도록 한나라당은 현행 역사교육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설 연휴를 앞둔 이날 KBS 라디오로 방송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
2011.02.01 08:14
여의도 교통 확 풀린다...원효대교 1개차선 확장 추진
원효대교에 1개 차선을 확장하는 등 2014년까지 여의도 일대 교통지도가 대폭 개선돼 교통정체가 다소 해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여의도일대 주요 도로망에 대한 교통정체 해소와 여의도 남측 대방동 지역과 연계성을 높이는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용호로 구간 중 8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
2011.02.01 08:06
9인9색 여야 잠룡들 설에 뭐하나
여야 잠룡(潛龍)들에게 2011년 신묘년 설 명절은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올 중반기부터 본격화될 국가비전을 둘러싼 쟁패전에 따라 선두와 후발주자의 운명이 크게 갈리게 되는 만큼 이번 명절이 잠룡들에게는 그나마 같은 출발선상에서 대망의 단꿈을 꿀 마지막 기회다. 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보폭을 키우기 위해 각자 ...
2011.02.01 08:02
“北, 對中경협 가시적 성과 위해 경제특구 중심의 대외개방 조치 가능성“
통일연구원은 31일 “북한은 올해 보수적인 대외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유일한 활로인 중국과 경제협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통일연구원은 이날 내놓은 ‘2010년 북한경제 종합평가 및 2011년 전망’ 보고서에서 “핵문제와 연평도 포격 등으로 인한 대치국면 전환의 결정적 계기가 생기지 않는 한 북한...
2011.01.31 18:47
北 “북남 당국간 대화 조속히 개최해야”...정부, “대응계획 없어”
북한이 군사실무회담에 이어 당국간 회담도 조속히 개최하자고 우리 측에 제안했다.조선중앙통신은 31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남조선 통일부에 북남 대화들을 조속히 개최할 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 통지문은 “우리 군대의 고위급 군사회담 제의로 북남 대화의 장애물...
2011.01.31 18:46
군인공제회,올해 2조원 신규 투자, 영업익 5700억 달성
군인공제회는 올해 2조 원 신규투자를 통해 매출 1조1293억 원, 영업이익 5745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31일 밝혔다.군인공제회는 이날 양원모 이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경영전략’을 선포했다.양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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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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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