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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삼 선물하고, 휴가제 실시하고”…대기업, 임원 건강 챙긴다
대기업들이 임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직의 기둥 역할을 하는 임원들이 실적에 대한 중압감과 스트레스 많아 건강을 해치기 쉽다는 판단에서다. 임원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오면 개인, 가족을 넘어서 회사 조직 전체에 치명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대기업들이 임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나선 또 다른 이유다.8일...
2011.01.08 07:00
‘화장품 성공신화’ 베이비부머가 이끈다…서경배, 서영필 등 4050세대 CEO 공격경영 맹활약
6ㆍ25전쟁 직후에 태어나 한강의 신화를 만들어내고 이제 은퇴열차를 타야 할 베이비부머(1955~1965년생)세대. 하지만 올해 국내 화장품시장은 이들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경배(48) 아모레퍼시픽 대표, 서영필(47) 에이블씨엔씨(미샤) 대표, 정운호(46)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이용준(49) 한국화장품 대표,...
2011.01.07 21:59
현대차그룹, 현대건설 사실상 인수…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채권단)는 현대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자동차그룹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는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채권단 관계자는 7일 “지난 4일 현대그룹과 체결한 양해각서(MOU) 해지가 정당했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이번 안건을 주주협의회에 상정...
2011.01.07 17:23
현대차 우선협상자 선정에 현대그룹 “납득못해..소송하겠다”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채권단)는 7일 현대건설 매각을 위한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자동차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데 현대그룹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현대그룹은 이날 “채권단의 일방적 양해각서(MOU) 해지에 대한 법원의 최종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조급하게 서둘러 채권단이 현대차에 우선협상...
2011.01.07 17:13
‘충주-제천권 2800개 기업 지원’ 중진공 충북 북부지부 개소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충주ㆍ제천권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 충주시에 ‘충북북부지부’를 7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부는 충주, 제천, 음성, 단양, 괴산 등 5개 지역을 관할하며, 이 지역 2850여 중소기업들의 각종 정책 지원서비스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
2011.01.07 16:45
다음,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전 경기 고화질 중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7일부터 열리는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전 경기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고화질로 중계하고, 특집페이지를 통해 대회정보와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 동안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인터넷 생중계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카타르 아시안컵’을 생중계...
2011.01.07 15:24
LGD 차세대 3D, CES 최고제품 선정
미국의 3대 공중파 방송인 NBC가 6일 오전(현지시간) 방송한 ‘투데이 쇼’에서 차세대 3D로 부상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FPR(Film Patterned Retarderㆍ필름패턴 편광안경 방식) 3D를 올해 CES의 최고의 제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는 NBC가 자사 제품을 이같이 선정하면서 미국 전역에 방...
2011.01.07 14:41
새 화두는 ‘휴먼 디지털리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윤부근 사장이 6일(현지시간) CES 2011 개막 기조연설에서 ‘휴먼 디지털리즘’을 선언하며 세계 전자산업에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윤 사장이 역설한 휴먼 디지털리즘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디지털 기술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윤 사장은 특히 삼성이 추구하는 ‘휴먼...
2011.01.07 14:10
나폴레옹·먼로·카사노바의 공통점은?
와인디너의 꽃 ‘와인스토리’…이것만 알아도 그대는 센스쟁이!세상엔 많은 술이 존재하지만 그 중 와인이 선호되는 이유가 있다. 건강에 좋다는 점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와인은 대부분 오래된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스토리가 존재한다.와인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공통...
2011.01.07 13:05
삼성전자 매출 150조시대 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단일 기업 최초로 ‘매출 150조원 시대’를 열었다. 다만, 4분기만 놓고 보면 반도체 가격 급락과 계절적 비용 증가로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다.삼성전자는 7일 지난해 4분기(10~12월) 국내와 해외 연결 기준으로 매출 41조원, 영업이익 3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
2011.01.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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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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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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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