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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미니카 배전 EPC 사업 수주
한국전력은 17일 도미니카 전력청과 4600만불 규모의 배전선로 EPC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도미니카 전력청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계약자가 설계, 기자재구매,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EPC 사업이며, 도미니카 3개 주요도시의 노후 배전설비(400km)를 건설, 교체해 2013년 5월 준공 예정이다.특히 미...
2011.05.18 09:54
LG U+, 4세대 LTE 서비스 위한 광전송장비 대대적 구축
LG유플러스가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데이터 전송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대용량 광전송장비 전국망 구축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광케이블의 활용도를 높인 대용량 광전송장비 로드엠(ROADM)과 케리어이더넷(CE) 등 초고속 LTE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전송망 구축에 들어갔다고 ...
2011.05.18 09:52
S-OIL, 고객서비스 향상 주유소 시상
S-OIL은 1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2011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어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 시상식을 가졌다. 이현IC주유소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50개 주유소 및 충전소가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됐다. 챔피언스 클럽에 선정된 주유소와 충전소에게는 ‘챔피언스 클럽’ 트로피와 기...
2011.05.18 09:47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인터뷰 “기업 경쟁력 제고위해…지속적 감세정책 펴야”
손경식〈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8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세정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손 회장은 이날 헤럴드경제와 대한상의 공동의 ‘2011 경제현안 및 기업경영’ 설문조사와 관련,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는 예정대로 시행돼야 하며, 중소기...
2011.05.18 09:44
대기업들 고용확대 한다더니…“채용 작년수준” 60%…여전히 바늘구멍
올해 초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에 20여만명을 뽑는 등 고용을 확대하겠다고 했지만 본지와 대한상의의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 규모 역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답변이 압도적이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1012개 기업 중 616개 기업(60.9%)은 올해 채용 규모에...
2011.05.18 09:43
MB정부 대기업 견제정책 입장은 “연기금 주주권 강화 반대” 65.5%
시장 친화적 개입 아닌‘또하나의 관치’ 시각 팽배기업들은 정부가 기업에 간섭할 여지가 커지는 연기금의 주주권 강화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지난달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연기금의 주주권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실시한 대한상의 여론조사에서 찬성 응답은 34.5%, 반대...
2011.05.18 09:43
정부 해결해야 할 최우선 순위는 “법인세·소득세 인하 절실” 29%
감세철회 입장과 대립 주목“불합리한 규제 완화” 25%기업들은 경영 사기를 끌어올리고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장 절실한 정부 정책으로 법인ㆍ소득세 인하를 꼽았다. 최근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법인세 등 추가 감세 정책을 철회키로 발표한 이후 집계된 재계의 의견이어서 더욱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번 설문...
2011.05.18 09:43
“정부, 말로만 동반성장” 64%…“실효적 조치 없다” 불만
MB정부 大·中企 상생화두 불구현장에선“ 체감 못한다” 실망감금융·보험업종 긍정적농업·IT·전자는 부정적 반응“부정적 거래관행 불신” 25%“결제문화 더 개선돼야” 지적도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이 재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아직도 3개 기업 중 2곳은 산업현장에서 별다른 효과...
2011.05.18 09:43
中企 금감원 검찰고발 의사표명, 키코사태 또다시 불지피나
은행과 키코 상품을 계약했다가 수백억원의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관리감독 소홀’을 이유로 금감원을 검찰에 고발키로 하면서 ‘키코사태’가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일 열리는 공대위 총회에서 금감원을 검...
2011.05.18 09:38
<포럼> ‘뉴 네트워크 LTE 시대가 열린다’-이종봉 SK텔레콤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지난 해 7월 이후 스마트폰 보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통신사들의 데이터 트래픽은 15배나 증가했다. 이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돼 오는 2014년 경에는 현재 수준의 5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네트워크 용량 확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2011.05.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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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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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